이달의 HR: 복리후생 편 📁 ┃
🧐 복지도 전략이라고?
여러분은 직장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025년 4월, 엘림넷 나우앤서베이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무려 40.4%가 ‘안정적인 급여와 복지’를 최우선 가치로 꼽았습니다. 이처럼 복지는 조직 선택의 핵심 기준이자, 직원 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오늘 아티클에서는 복리후생을 전략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는 동성케미컬의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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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 = 전략적 수단!
복리후생제도라고 하면 '급여 외 혜택'쯤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동성케미컬의 복리후생은 '보상의 도구'가 아닌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구성원의 몰입과 소통을 이끄는 '전략적 수단'으로서 운영되고 있는데요. 복리후생을 통해 '일에 잘 몰입되는 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조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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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중심의 일하는 방식
동성케미컬은 일의 성과를 중심에 두고 구성원이 일에 최대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선택적 근무시간제와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운영하며, 일하는 시간과 업무 공간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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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타임(10시~16시)을 제외하고는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하여 자신이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에 더해 서울사무소는 주 1회 리모트 근무가 포함된 하이브리드 제도를 운영해 구성원 개개인의 일과 삶의 균형도 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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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내 고정 좌석을 없애고 유연좌석제를 적용한 것도 눈에 띕니다.👀 그날의 업무 성격이나 협업 대상,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원하는 자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자율성과 집중력이 모두 높아졌다는 직원들의 긍정적인 의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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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위한 복지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회사는 개인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업무 몰입을 위한 전제조건 중 하나로 보고, 다양한 자격·학위·어학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자격증 취득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석·박사 학위 과정 학자금 50% 지원, 수준별 맞춤형 어학 프로그램까지 새롭게 설계·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기계발제도는 몰입·성과·성장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구성원이 '회사가 나의 발전을 함께 고민한다'는 신뢰를 갖게 만드는 데 크나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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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성케미컬은 '쉼도 전략'이라고 말합니다. 지속 업무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충분한 휴식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죠. 이에 따라 월 1회 단체 휴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리프레시 휴가, 그리고 매년 연말, 12월 25일부터 1월 1일까지의 집중 휴가까지 구성원이 충분히 재충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복귀 후 집중력과 창의성이 확연히 올라갔다는 직원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통'이 일어나는 조직 이뿐만이 아닙니다. 동성케미컬은 소통 중심 복지제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이 일어나는 조직을 설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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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사내 라운지 ‘동성 라운지’인데요. 커피바, 공동작업존, 오픈형 테이블이 어우러진 이 공간에서는 부서 간 칸막이가 허물어지고 구성원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한쪽에는 오렌지주스, 구운계란, 계절 간식 등 상시 제공되는 먹거리도 놓여 있어, 작은 휴식과 일상적 대화를 유도하는 ‘소통장치’로 기능하고 있죠.
퇴근 후에는 ‘동성공감’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부서와 직급을 잠시 내려놓고, 회사 근처 지정 호프집에서 맥주 한잔 나누며 서로 교류하는 자리인데요. 격식이 없는 자리에서 업무와 전혀 무관한 취향 이야기까지 편하게 나눌 수 있어, 자율적인 네트워킹과 소통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동성케미컬은 구성원에게 복지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합니다. 복지포인트와 사내 복지몰을 운영해 여행, 문화생활, 자기계발, 물품구매 등 다양한 항목 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복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특히 MZ세대 직원들은 이 복지몰을 통해 회사가 개인의 취향과 삶의 방식까지 존중한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으며, 이는 곧 조직에 대한 만족감과 정서적 소속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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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후생, '일하는 문화' 바꾸는 도구 이처럼 동성케미컬은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자연스럽게 소통이 일어나는 조직문화를 설계하기 위해 복리후생을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각 구성원의 삶의 맥락과 감정, 그리고 다양성을 깊이 이해하고 반영하는 방향으로 복리후생을 확장할 계획인데요.
조직구성원의 삶은 점점 더 다변화되고, 조직 내 다양성 또한 빠르게 확대되고 있기에 비혼, 1인 가구, 돌봄 부담을 가진 직원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복지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진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동성케미컬의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직원들이 입을 모아 "우리 회사 최고!"라고 말하는 그 날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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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R 실태조사 ┃
"지금, 국내 기업의 HR은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요?"
한국인사관리협회(KPI)가 국내 주요 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인적자원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7가지 키워드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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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R의 새로운 표준, '온라인'
- 전체 120개 기업 중 91%가 여전히 비대면 교육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시공간 제약을 줄이고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는 실용적 이유 때문입니다. 교육방식도 점점 더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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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R의 ‘전략 부서’ 도약
- 조사 기업의 95%가 HR 전담조직을 갖추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임원급 책임자를 두고 있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HR은 경영 전략과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는 핵심 부서로 부상한 것입니다. 특히 HRM(인재관리), HRD(인재교육), 노사관계 등 세부 기능으로의 분화가 활발해지며 전문성과 독립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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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공채 줄고 '수시채용'
- 응답기업의 43%가 정기공채 대신 수시채용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학력이나 자격증보다 중요한 것은 이제 직무역량과 조직적응력! 기업들은 인턴십, 실무면접 등을 활용해 실용주의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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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Z세대 이직률 증가
- MZ세대의 신입 이직률은 1년 내 10.33%로, 전체 평균(7.53%)보다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온보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유연근무제·수평문화·소통 구조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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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능력 중심' 발탁승진제 확산
- 기업 10곳 중 7곳(69%)이 발탁승진제를 운영 중이었습니다. 승진에서도 능력 중심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연공서열식 승진은 빠르게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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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절대평가' 기반 성과평가 강화
- 55%의 기업이 절대평가제를 도입하거나 준비 중이며, 73%는 성과에 따라 임금 차등 지급 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상대평가의 부작용을 줄이고 개개인의 성과를 공정하게 반영하려는 흐름입니다. 다만 평가자의 역량 부족, 피드백의 구체성 부족 등 운영상 과제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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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핵심인재, '내부육성'이 답
- 기업 10곳 중 7곳(68%)는 핵심인재를 내부 육성으로 확보하고 있었으며, 외부 헤드헌팅 의존도는 20%에 불과했습니다. 조직적응력과 장기성과를 고려할 때 내부에서 성장한 인재가 더 안정적이라는 판단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은 역량개발 프로그램, 직무순환,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내부 육성 시스템을 운영 중이었습니다.
* 본 뉴스레터는 월간 인사관리 2025년 7월호(통권 431호)를 일부 발췌 및 가공하여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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